연변인민방송국 방송드라마 “안중근 영웅” 제작 방송
백년전 할빈역에서 민족침탈의 괴수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 안중근 의거와 옥사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중근에 대한 추모와 조명붐이 일고있는가운데 연변인민방송국에서 드라마스페셜 “안중근 영웅”을 제작, 방송했다.
정호원 극본, 주춘복 연출로 총 57회 로 제작된 방송드라마는 안중근역에 리호남을 비롯한 연변인민방송국의 유명 성우 1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민족영웅 안중근의 일대기와 거사에 대해 정감적이면서도 세세하게 다루고있다.
극본을 집필한 정호원 연변인민방송국 문예부주임은 “고향인 연길현 하오동에서 어려서부터 안중근이 그 일대를 다녀갔고 사격련습을 했다는 설화가 많이 전해져 있어 그에 감명받고 안중근을 부각하고 싶은 생각을 내내 가졌다가 의거 100주년을 맞는 근일에 맞추어 방송르라마로 펴냈다”고 제작경위를 밝혔다.
안중근에 대해 조선과 한국에서 영화, 뮤지컬로 제작된바 있지만 중국에서 방송드라마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연변방송드라마사상 그 방송시간이 가장 긴 드라마라고 한다.
방송드라마 “안중근 영웅”은 연변인터넷방송 http://www.ybrt.cn에 들리면 온라인에서 청취할수있다.
김혁 기자